우선 처음 업뎃 되었을 때 올라오는 후기들 보면서 절대 30만원 퀄은 아닌거같아서 수십번 망설이며 구매하지 않았다가 시즌오프 세일하길래 이때다 싶어 샀어요. 막상 받아보니 진짜 핏과 디자인 만큼은 정말 너무너무 귀엽고 예뻐요..🤍🤍 하지만 그게 다인듯한.. 진짜 털날림 장난아니예요. 진짜 너무너무 심함 돌돌이 거의 20번은 돌렸어요. 그래도 아직 조금은 날려요;; 퍼자켓 러버라서 진짜 다른 브랜드꺼 백화점 꺼 마니 사봤는데 이 정도로 날리진 않아요.. ㅠㅠㅠㅠㅠ 털 퀄리티는 매우 매우 떨어져요.. 이게 어떻게 거의 30만원 퀄입니까 .. ;; 솔직히 지금 현재 세일가 23만원도 과한 느낌..색상은 제가 올린 두번째 사진과 매우 흡사해요 상아베이지 느낌! 맑은 아이보리에 핑크 한 방울 딱 떨어트려놓은 느낌이고 생각보다 스웨이즈 재질은 괜찮았어요! 부들매끈느낌🧁 보온성은 음.. 저는 생각보다 의외로 따뜻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요즘 날씨가 별로 안추워서 그런건지 어제 해돋이 갔을 때도 입었는데 안추웠어요! 이제 곧 봄/여름 시즌 나올 텐데, 20년부터 쓰탐 이용했던 사람으로써 가격이 너무 터무니 없이 높아지는 듯해요. 퀄리티가 받쳐주면은 모를까 ㅠㅠ 이번 퍼자켓 털 퀄리티 보고 놀랬어요.. 보세느낌 낭낭.. 가격만큼 퀄도 같이 좀 올리는 건 어떨까요 ㅠㅠ 몇 상품은 재질도 좋고 괜찮다 싶은 것도 있긴하지만, 거의 대부분 계절감 너무 안맞고 노출만 가득가득에.. 납득안가는 가격대비 퀄..올해부턴 원단 좀 좋은거 쓰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