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받고 상품 상태 검수 중 어이없고 열받아서 교환신청 바로 해놨는데 교환신청 해놓으니 리뷰 남길수가 없길래 화이트 구매했지만 블랙으로 리뷰 남깁니다.

이미 세일기간에 구매했던 다른 제품중 불량이 있어서 별로 기분이 좋지도 않을 뿐더러 예민해진 상태라 배송받고 검수하던 도중 이런 얼룩이 발견돼서 대체 이정도면 검수를 했다면 모를수가 없는 얼룩인데 판매할 제품이 아닌걸 받은거에 상당히 열받네요

동일제품 블랙 주문했을때는 택 원래 쓰탐 택 붙어서 왔는데 동일제품 화이트는 이상하게 택에 제품명이랑 가격 적혀있길래 팝업 디피제품에 이렇게 되어있던 기억 확실해서 나 지금 디피제품 받은건가? 싶었는데 역시 의심을 확신으로 바꿔주듯 검수하니 누가 억하심정 품고 발로 밟은것마냥 밟힌 제품을 제가 받았네요ㅎㅎ

B급도 양심이 있다면 이렇게는 안 팔겠어요

제품 포장하기 전에 검수 제대로 하시긴 하는건지 검수하시는 직원분들이 싹 바뀌신건지 왜 요즘 받는 제품들은 아 이정도는...하고 프리오더가 짜증나서 넘어가야하는 불량들이 많은것이며 이건 진짜 선넘었는데 싶을정도로 검수 안 되어있는 제품들은 소비자가 왜 받아야 하는건가요

세일기간에 구매했던 아콘포켓백팩도 상세제품컷에는 전혀 그렇게 되어있지도 않으면서 바닥부분은 누가 주먹으로 가져다 친것마냥 일부분만 찌그러져서 결가고 들어가있어서 복구 안 될 뿐더러 가방 조이고 끈 넣는 부분이 오른쪽으로 너무 치우쳐져 복구가 안 되는 상태라 사진찍어 문의 남기니 가죽 특성상 그렇다는 답변받고 "너무 거슬리시면" 무상반품 도와드리겠다는 답변 받았는데 아무리 가죽 특성상이라고 할지언정 세일해서 16만원대가 브랜드 입장에서는 쉬운 값어치로 보이시는건지 이걸 제가 왜 가죽특성상 찌그러지고 휘어져도 복구도 못 하고 이런가보네~~ 하고 넘어가야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누구나 돈을 지불하고 제품을 받을때 정상적이고 깔끔한 제품 받기를 원하지 불량인가 의문가는 제품 받아서 기분 좋을 소비자는 없지 않을까요?

마음같아서 백팩 사진도 첨부하고 싶은데 사진 제한이 있어서 첨부 못 하는게 아쉽습니다 제가 반품한 백팩은 아량이 넓으신 다른 소비자분께서 가져가시겠죠.

백팩도 무상반품 처리해주셨고 바지는 아직 답변을 못 받았지만 교환받고 뻔히 리뷰 삭제될거 아는데도 열받아서 작성합니다

제발 검수 잘 해서 보내주시고 제품 보낼때 소비자가 제품 특성상이라고 이해해가며 합리화 할 일이 없게 포장 잘 해서 보내주셨으면 좋겠어요.